
올 시즌 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에 성공한 AC 스파르타 프라하가 체코 국가대표 공격수인 로만 베드나르(29)를 1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새 둥지를 찾고 있던 베드나르는 1월 초에 스파르타 측과 협상을 개시한 이래 시의 적절하게 새 소속팀을 찾았다. 그는 스페인 서남부 도시 헤레스에서 진행된 스파르타의 훈련캠프에서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에는 선수의 활약에 따라 계약기간을 2년 6개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베드나르는 "축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스파르타 입단을 꿈꿨다"고 소감을 밝히며, "마침내 내가 응원하는 팀과 계약을 맺었다. 지금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스파르타의 코칭스태프는 내가 축구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는지 알고 싶어했고,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개인통산 A매치 8경기에 출전한 베드나르는 FK 믈라다 볼레슬라프에서 프로 데뷔 후 하트 오브 미들로시안 FC,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등지에서 여정을 이어왔었다. 스파르타의 이사회 임원인 야쿱 오타바는 "로만은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가 팀에 큰 보탬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그의 마음 속에는 스파르타가 있다"며 입단을 환영했다.
베드나르는 가장 최근까지 터키 구단 시바스포르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그는 올 겨울 미드필더 루카시 바챠 (FC 슬로반 리베레츠)와 스트라이커 다비드 라파타 (FK 야블로네츠)에 이은 스파르타의 세 번째 영입작이다.
비체슬라프 라비치카 감독이 이끄는 스파르타는 오는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서 첼시 FC와 격돌한다. 양 팀의 1차전 맞대결은 2월 14일 프라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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