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미드필더인 즈드라브코 쿠즈마노비치(25)와 마테오 코바시치(18), 윙어 에시키엘 스켈로토(23), 골키퍼 후안 파블로 카리소(28) 등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세르비아 국가대표 쿠즈마노비치는 200만 유로의 금액에 VfB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인테르와 2017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FC 바젤 1893에서도 미드필더로 뛰었던 그는 이로써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ACF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리그 70경기에서 3골을 넣었던 세리에 A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그는 "인테르 같은 굉장한 팀에 합류해 기쁘다. 새로운 팀 동료들을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NK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영입해온 코바시치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까지 상승할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디나모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 전부를 소화했다. 크로아티아 21세 이하 대표선수인 코바시치는 인테르와 201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그는 "내겐 꿈이다. 우리 팬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스켈로토는 350만 유로 가량의 이적료와 올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4골을 기록한 마르코 리바야를 내주는 조건으로 아탈란타 BC에서 네라주리로 합류했다. 하지만 인테르는 크로아티아 출신 스트라이커인 리바야에 대한 소유권을 50%만 보유하게 된다. 오른쪽 윙어로 AC 체세나와 칼치오 카타니아 등지에서도 활약했던 스켈로토는 작년 8월 2-1 패배로 끝난 잉글랜드와 친선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이탈리아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인테르는 S.S. 라치오 소속의 골키퍼 카리소와도 2년 계약을 맺었다. 카리소는 루카 카스텔라치의 어깨부상 이후 골문을 지키고 있는 사미르 한다노비치의 역할을 대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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