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인테르나치오날레의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33)가 2-0 승리로 끝난 CFR 1907 클루이와의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초반에 심각한 무릎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다.
아르헨티나 공격수 밀리토는 산 시로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왼쪽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나갔고, 바로 파비아에 위치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예전에도 무릎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가 지난 주말에서야 갓 복귀한 그는 정밀검사 결과 전방 십자인대와 측부 인대, 무릎 뼈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아 수술대에 다시 오르게 됐고, 최소 6개월 동안은 뛸 수 없을 전망이다.
2009년 제노아 CFC를 떠나 인테르에 입단한 밀리토는 2010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두 골로 팀의 2-0 우승을 견인, 구단 역사상 특별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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