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네르바체 | 마르세유 | ||
| 1 | 다미렐 (GK) | 30 | 만단다 (GK) (C) |
| 3 | Kaldirim | 3 | 은쿨루 |
| 4 | 베키르 이르테군 | 5 | 은디아예 |
| 5 | 토팔 | 6 | 바튼 |
| 6 | 요보 | 10 | 아예우 |
| 7 | 소우 | 11 | 레미 |
| 10 | 알렉스 (C) | 15 | 모렐 |
| 14 | 메이렐레스 | 18 | 아말피타노 |
| 38 | 메메트 | 19 | 카보레 |
| 77 | 고눌 | 24 | 파니 |
| 88 | 카네르 | 28 | 발부에나 |
교체 선수 | |||
| 34 | 귀노크 (GK) | 1 | 브라실리아노 (GK) |
| 9 | 스토흐 | 7 | 베느와 셰이루 |
| 15 | 비엔베뉘 | 8 | 아예우 |
| 16 | 크리스티안 | 9 | 지냑 |
| 21 | 사힌 | 14 | 음보우 |
| 23 | 센투르크 | 22 | 망고 |
| 67 | 오르한 샴 | 27 | 라스펜티노 |
감독 | |||
| Aykut Kocaman (TUR) | Elie Baup (FRA) | ||
주심 | |||
| 이반 베베크 (CRO) |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원정에서 페네르바체 SK를 상대로 대담한 습격을 감행했다. 리그 1 구단 마르세유는 경기 막판에 연속골을 기록해 마지막 순간 극적인 무승부를 끌어냈고, C조의 두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페네르바체는 전·후반에 각각 터진 카네르 에르킨과 알렉스의 연속골로 유럽 클럽대항전 홈경기에서 여섯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다. 하지만 원정팀 마르세유는 마티유 발부에나의 만회골로 희망을 되살린 뒤, 후반 추가시간 4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 아예우가 헤딩골을 터뜨려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의 UEFA 유로파리그 경기는 초반부터 활발한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원정팀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발부에나와 모르간 아말피타노를 앞세워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를 위협했다. 전반 28분, 페네르바체의 카네르가 하산 알리 칼디림과의 교과서적인 2:1 패스 플레이를 선보인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은 매 순간 긴박감이 넘쳤고, 페네르바체가 수비에 치중한 후반 45분 역시 흥미진진했다. 안드레 아예우는 로익 레미의 영리한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노렸지만,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굴절됐다. 아이쿠트 코카만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는 후반 12분에 메메트 토푸즈의 크로스를 알렉스가 추가골로 연결하면서 승기를 잡은 듯 보였다.
그러나 경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마르세유는 발부에나가 4만여 명의 상대팀 서포터즈 앞에서 예상 밖의 만회골을 넣었다. 분위기를 반전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기세는 거대했다. 페네르바체 입장에서는 기세를 막을 도리가 없었고, 결국 경기 종료 직전에 동점골을 허용해 다잡았던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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