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세유 | 묀헨글라트바흐 | ||
| 30 | 만단다 (GK) (C) | 1 | ter Stegen (GK) |
| 4 | 멘데스 | 4 | 브루버스 (C) |
| 6 | 바튼 | 7 | Herrmann |
| 7 | 베느와 셰이루 | 8 | Rupp |
| 8 | 아예우 | 14 | Marx |
| 10 | 아예우 | 15 | 도민게즈 소토 |
| 11 | 레미 | 16 | 노르트베이트 |
| 15 | 모렐 | 17 | 벤트 |
| 18 | 아말피타노 | 18 | Arango |
| 21 | 디아와라 | 19 | 한케 |
| 24 | 파니 | 24 | Jantschke |
교체 선수 | |||
| 1 | 브라실리아노 (GK) | 33 | Heimeroth (GK) |
| 2 | Abdallah | 5 | 링 |
| 13 | 압둘라 | 6 | Cigerci |
| 14 | 음보우 | 10 | 데 카마르고 |
| 19 | 카보레 | 22 | Mlapa |
| 27 | 라스펜티노 | 34 | 샤카 |
| 28 | 발부에나 | 39 | 슈트란츨 |
감독 | |||
| 엘리에 보프 (FRA) | 루시앙 파브르 (SUI) | ||
주심 | |||
| 이반 크루츨리악 (SVK) | |||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후안 아랑고의 결승골로 2-2 무승부를 거두고 UEFA 유로파리그 C조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주전에 독일에서 열린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묀헨글라트바흐는 이날 경기에서도 마이크 헹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마르세유는 골 결정력을 높여 지난 경기에서의 패배를 만회하는 동시에 C조 순위에서도 우위를 점하고자 했다. 리그 1 소속의 마르세유는 조이 바튼의 멋진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조던 아예우의 골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아랑고가 동점골을 터뜨려 글라트바흐는 마르세유와의 맞대결 전적에서 앞서게 됐다.
경기 초반, 마르세유는 수비의 호흡이 맞지 않아 위기를 맞았다가 조금 뒤 공격에 나섰다. 오스카르 벤트가 정확한 판단력과 민첩한 동작으로 로익 레미의 헤딩슛을 막아냈다. 마르세유의 브누와 셰이루는 간단히 걷어낼 수 있는 공을 머뭇거리다가 아랑고에게 빼앗겨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항케는 전방에서 패스를 이어받아 가볍게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엘리 봅 감독이 이끄는 마르세유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바튼이 안드레 아예우 방향으로 크로스를 올렸으나 너무 높아 머리에 닿지 않고 그냥 지나쳐 바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항케는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가 상대 수비에 막혀 발이 엉킨 상태로 슈팅을 했고, 이 공은 결국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전반에 적극적인 공격을 했던 바튼은 적절한 타이밍에 만회골을 터뜨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바튼은 왼쪽 코너에서 안으로 휘어져 들어가는 코너킥을 시도했고, 바튼이 탄 공은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을 넘겨 먼쪽 구석으로 그대로 들어갔다.
동점골을 허용한 뒤 테어 슈테겐의 머리에 공이 닿을 듯 했으나 아슬아슬하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로엘 브라우어스는 마르세유에 두 번째 골을 허용할 빌미를 제공했다. 묀헨글라트바흐의 주장 필립 댐스는 자신의 발이 꼬여 공을 빼앗겼고, 조던 아예우는 망설임 없이 경쾌하게 돌진한 다음 강하게 슈팅해 골대 상단을 강하게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지나기 전까지는 마르세유가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다. 그러나 아랑고는 가슴으로 트래핑해 공간을 확보한 다음 멋지게 슈팅해 스티브 만단다를 넘겨 마르세유의 골망을 흔들며 팀에 승점 1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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