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펜하겐 | 슈투트가르트 | ||
| 1 | 크리스텐센 (GK) | 1 | 울라이흐 (GK) |
| 2 | 야콥센 (C) | 2 | 사카이 |
| 3 | 벵트손 | 4 | 외르겐센 |
| 4 | 스타즈가르드 | 5 | 타스시 (C) |
| 6 | 도밍게스 데 수자 | 6 | 니더마이어 |
| 8 | 그린드하임 | 7 | 하르니크 |
| 11 | 산틴 | 9 | 이비세비치 |
| 16 | 크리스텐센 | 16 | 트라오레 |
| 17 | 시구르드손 | 20 | 겐트너 |
| 27 | 델라니 | 21 | 몰리나로 |
| 29 | Cornelius | 31 | Okazaki |
교체 선수 | |||
| 31 | 옌센 (GK) | 22 | 치글러 (GK) |
| 15 | 야콥센 | 8 | 쿠즈마노비치 |
| 18 | 외르겐센 | 14 | 로드리게스 |
| 19 | 지슬라손 | 15 | 보카 |
| 20 | 빈가르드 | 24 | Rüdiger |
| 25 | Remmer | 26 | Holzhauser |
| 30 | 볼라뇨스 | 30 | 하이날 |
감독 | |||
| 아리엘 야콥스 (BEL) | 브루노 라바디아 (GER) | ||
주심 | |||
| 크레이그 알렉산더 톰슨 (SCO) | |||
전 FC 코펜하겐 선수였던 윌리엄 크비스트에 따르면, VfB 슈투트가르트의 선수들은 자력으로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짓게 됐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쉬며 파르켄 스타디움을 떠났다. 분데스리가 구단은 경기 막판 14분 동안 베다드 이비셰비치와 마르틴 하르니크가 연속골을 터뜨린 끝에 UFEA 유로파리그 E조에서 조 2위로 올라섰다. 바르다르 타스치는 슈투트가르트가 32강에 오를 만한 실력을 갖췄다고 믿는 반면, FC 코펜하겐의 미드필더인 토마스 델라니는 소속팀의 32강행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윌리엄 크비스트, 슈투트가르트 미드필더
아주 대등한 경기였지만 후반 들어서 우리의 경기력과 결정력이 코펜하겐보다 좋았다. 그리고 우리 팀에는 시간과 공간이 주어졌을 때 승부에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들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코펜하겐은 자신들이 가진 모든 걸 쏟아부었고 전술적으로 훌륭했다. 또한, 상대는 힘과 열정도 돋보였다. 후반에는 우리가 더 나은 퀄리티를 선보였다.
친정팀과의 재회는 아주 특별한 동시에 훌륭한 경험이었다. 나는 여덟 살 때부터 코펜하겐과 함께했다. 어릴 적부터 코펜하겐 팬이라서 오늘의 경험이 더욱 특별했다. 오늘의 승리는 자력으로 넉아웃 라운드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줬다. 아주 특별한 승리다. 아직 힘겨운 부쿠레슈티 원정경기가 남은 만큼, 우리의 잔여 일정은 코펜하겐보다 조금 더 어렵다. 하지만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칼자루를 스스로 쥐고 있다는 게 매우 중요하다.
바르다르 타스치, 슈투트가르트 주장
우리 입장에서 중대한 승리였다. 오늘 승점 3점을 추가해 우리가 속한 조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 그 결과,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올라갔다. 이제 우리의 운명이 스스로의 손 안에 들어왔다. 부쿠레슈티 원정경기 다음에 몰데와의 홈경기, 두 중대한 결전이 남았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힘든 경기를 소화하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만한 실력을 갖췄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토마스 델라니, FC 코펜하겐 미드필더
우리가 전반전을 주도했다고 느꼈다. 우리는 볼을 많이 점유하면서 몇 차례 득점기회를 만들었다. 동시에 슈투트가르트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하프타임까지 느낌이 좋았지만 불행히도 후반 들어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면서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효율성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 팀이 가졌던 각각의 기회들을 비교해 보라. 이비셰비치의 훌륭한 헤딩골 이후 내게 온 프리킥 기회를 성공시켰어야 됐다.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가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친 뒤 하르니크가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멋진 쐐기골을 터뜨렸다.
나는 아직도 코펜하겐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치데이 6일차 때] 홈에서 슈테아우아와 격돌한다. 슈테아우아는 강팀이지만, 오늘 우리가 파르켄에서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는 최종전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려 시도할 것이다. 몰데 원정경기는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비록 앞서 가진 홈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더라도 경기의 주도권은 코펜하겐의 차지였다.
킴 크리스텐센, FC 코펜하겐 골키퍼
대등한 경기였지만 아쉽게도 상대가 선제골을 넣었다. 우리가 경기를 주도하던 상황에서 첫 골은 결정적이었다. 우리는 몇몇 좋은 기회들이 있었고, 득점운만 조금 따라줬다면 승점 3점 획득까지도 가능했다. 다음 몰데 원정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하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는 몰데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슈투트가르트는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늘 경기장의 분위기는 정신 없었다. 하지만 대규모 관중 앞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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