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 영 보이즈 | ||
| 25 | 레이나 (GK) | 1 | 뵐플리 (GK) (C) |
| 4 | 누리 | 4 | 네프 |
| 10 | 조 콜 | 8 | 파르네럳 |
| 11 | 아사이디 | 9 | Bobadilla |
| 14 | 헨더슨 | 13 | 즈베로티치 |
| 19 | 다우닝 | 14 | 슈네우블리 |
| 23 | 캐러거 (C) | 19 | 사라테 |
| 30 | Fernandez | 22 | 베스코바치 |
| 33 | 셀비 | 23 | 수터 |
| 37 | 스크르텔 | 29 | Nuzzolo |
| 47 | 위즈덤 | 33 | 레챡스 |
교체 선수 | |||
| 1 | 존스 (GK) | 18 | 음보고 (GK) |
| 3 | 엔리케 | 2 | 곤살레스 |
| 7 | 루이스 수아레스 | 3 | 유하니 |
| 8 | 제라드 | 7 | 비트키에비에츠 |
| 16 | 코아테스 | 10 | 코스탄소 |
| 24 | Allen | 20 | Frey |
| 31 | 스털링 | 30 | P. 두바이 |
감독 | |||
| 브렌든 로저스 (NIR) | (SUI) | ||
주심 | |||
| 알론 예페트 (ISR) | |||
조별리그 한 경기를 남겨놓고 일찌감치 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노렸지만 홈 구장 안필드에서 BSC 영 보이즈에 막판 동점골을 허용, 꿈이 무산된 리버풀 FC 훈련장에는 실망감이 감돌았다. 그러나 미드필더에서 공격수로 변신, 이날 선제포를 터뜨린 존조 셸비는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매치데이 마지막 날 우디네세 칼치오와의 원정에서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영 보이즈 선수들은 A조 판도를 다시 한번 뒤흔들 준비가 됐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후반 43분 동점골을 쏘아 올려 소속팀의 탈락을 막고 안필드 원정 응원에 나선 2,300여 팬들을 구해낸 엘사드 즈베로티치는 "이젠 아무도 우리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해내려 한다. 바로 조별리그 통과가 그것"이라고 약속했다.
존조 셸비, 리버풀 공격수
조금 실망스럽다. 반드시 이겼어야 했는데 경기종료를 앞두고 집중력이 부족했다. 이제 우린 우디네세를 상대로 조별리그를 통과에 필요한 승점을 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어려운 시합이 될 것이다. 내 생각엔, 그날 우리가 이겼어야 한다고 보지만 우디네세가 3-2로 이겼던 이곳에서의 싸움도 어려웠다.
솔직히 말해, 전방에서 뛰는 것이 좋았다. 익숙하지 않은 역할이지만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감독이 '운동장에서 너무 깊이 전진하지 말라. 계속해서 자리를 지키고 파고들면서 수비진 사이로 뛰어들라'고 말했다. 감독이 염두에 뒀던 것을 내가 해냈기를 바란다.
우사마 아사이디, 리버풀 측면 공격수
모두 화가 났다. 이런 홈경기에선 반드시 이겨야 한다. 2-2 무승부란 결과는 좋지 않다. 전반전에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고, 후반전에도 마찬가지다. 상대는 두 번의 기회에서 두 골을 넣었다. 우리에겐 나쁜 결과다. 오늘밤 승리해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도 있었다. 이젠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디네세 원정에서 이길 수 있다고 본다.
라울 보바디야, 영 보이즈 공격수
당연히 리버풀 같은 상대와 무승부를 거둬 기쁘다. 경기결과와 우리가 펼친 경기 자체에 대해 매우 매우 행복한 마음이다. 리버풀 홈과 같은 장소에서도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초반에는 경기를 잘 풀어나갔지만 팀 동료가 부상을 당했다. 경기는 갈수록 팽팽해지다가 리버풀이 더 많이 공격하기 시작했다. 우리 수비가 매우 좋았다. 상대가 공을 점유했지만 우리 역시 공격에 나서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 이것이 매우 중요했다. 우린 계속 싸웠고, 후반 들어 경기결과를 예측하기가 더욱 힘들게 되었을 때 리버풀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득점을, 그것도 매우 훌륭한 득점을 올려 정말 기분 좋다. 리버풀의 홈 구장에서 그들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는 것이 특히 그렇다. 우린 굴복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 골을 통해 보여줬고, 2-1로 뒤진 상황에서도 따라갈 수 있었다. 우린 계속 싸우며 기회를 만들려고 애썼다. 행복하게도, 경기 막판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슛을 쐈다. 또 하나의 매력적인 골이었고, 우리 모두 기뻤다.
엘사드 즈베로티치, 영 보이즈 수비수
득점을 올린 건 대단한 일이지만 오늘 우리가 한 팀으로 뭉쳐 싸웠고 안필드 원정에서 승점을 하나 따낸 것도 대단하다. 아직 모든 것이 가능하다. 아무도 우리가 마지막 경기까지 32강 진출권을 놓고 겨루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이젠 아무도 우리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해내려 한다. 조별리그 통과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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