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젤 | 스포르팅 | ||
| 1 | 좀머 (GK) | 1 | 루이 파트리시오 (GK) |
| 4 | 데겐 | 4 | 산당 |
| 6 | 드라고비치 | 9 | 판 볼프스빈켈 |
| 7 | 데겐 | 11 | 카펠 |
| 13 | 프라이 (C) | 15 | 로호 |
| 14 | 스토커 | 20 | 라비아드 |
| 16 | Schär | 30 | 프라니치 |
| 20 | 프라이 | 41 | 세드릭 |
| 21 | 디아스 | 48 | 인수아 |
| 24 | 카브랄 | 77 | 엘리아스 (C) |
| 27 | 슈타인회퍼 | 86 | 페르난데스 |
교체 선수 | |||
| 18 | 바일라티 (GK) | 12 | 보에크 (GK) |
| 3 | 박주호 | 16 | 비올라 |
| 5 | 아예티 | 18 | 카리요 |
| 10 | 야피 | 21 | 리나우도 |
| 22 | 살라 | 23 | 아드리엥 실바 |
| 26 | 사우로 | 34 | 티아구 일로리 |
| 31 | 주아 | 87 | 베티뉴 |
감독 | |||
| 무라트 야킨 (SUI) | 프랑크 페르카우테렌 (BEL) | ||
주심 | |||
| 파올로 발레리 (ITA) | |||
FC 바젤 1893이 후반 13분 카브랄의 퇴장에 따른 수적열세를 극복하고 스포르팅 리스본을 멋지게 격파, UEFA 유로파리그 G조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7시간 53분 동안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던 바젤은 리스본 원정에서 전반 중반 파비안 샤르의 단비 같은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 골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바젤은 하프타임 이후 발렌틴 스토커와 다비드 데겐이 높은 수준의 마무리를 선보인 덕에 완승을 기록, 비데오톤 FC를 제치고 조 2위로 올라섰다.
바젤은 활발한 출발을 보였다. 다비드 데겐의 강력한 슛은 후이 파트리시우의 눈부신 선방에 가로막혔지만, 바젤은 이내 앞서나갔다. 알렉산더 프라이와 산당이 페널티지역을 가로지르는 스토커의 재치 있는 패스를 받기 위해 슬라이딩을 했고, 샤르가 루즈볼을 따내 문전 6미터 지점에서 골을 터뜨린 것.
무라트 야킨 감독이 이끄는 바젤은 선제골을 즐길 시간이 없었다. 얀 좀머 골키퍼는 환상적인 선방으로 리키 판 볼프스빈스켈의 시도를 저지했고, 이후 후반 초반에는 엘리아스가 페널티박스 모사리부근에서 슛을 날려 득점에 근접했다.
게다가 바젤은 카브랄이 4분 사이에 두 차례 경고를 받고 퇴장을 당한 바람에 수적열세를 안고 뛰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바젤은 알렉산더 프라이 대신 모하메드 살라를 투입했다. 살라는 들어가자마자 스토커와 기술적인 패스를 주고받으며 영향력을 발휘했고, 스토커는 골을 터뜨려 팀에 숨쉴 여유를 안겨다 줬다. 좀머로부터 시작된 역습상황에서도 살라는 침착함을 유지한 채 다비드 데겐에게 기회를 만들어줬고, 데겐은 문전 12미터 지점에서 쐐기골을 터뜨렸다.
그 결과 바젤은 매치데이 6일차에 KRC 겡크와 비기기만 해도 상대와 함께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 동반 진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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