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반테 | 하노버 | ||
| 13 | 나바스 (GK) | 1 | 지엘러 (GK) |
| 4 | 나바로 | 3 | 하귀 (C) |
| 5 | 로다스 | 4 | 사카이 |
| 8 | 엘 자르 | 7 | 다 실바 핀투 |
| 9 | Rodriguez Díaz | 8 | Schmiedebach |
| 10 | 이보라 (C) | 10 | 후스티 |
| 15 | 카라벨라스 | 11 | 야 코난 |
| 19 | López Muñoz | 19 | 슐츠 |
| 21 | 헤레로 하발로야스 | 28 | Stindl |
| 23 | Diop | 34 | Rausch |
| 29 | 루벤 가르시아 | 39 | 디우프 |
교체 선수 | |||
| 1 | 무누아 (GK) | 14 | Miller (GK) |
| 2 | 볼타 | 5 | 에기만 |
| 6 | 팔라르도 곤살레스 | 6 | Cherundolo |
| 7 | Barkero | 9 | 소비에쉬 |
| 12 | 가르시아 가르시아 | 13 | 쉬라우드라프 |
| 20 | 후안루 | 22 | 니키 |
| 22 | 렐 | 25 | 압델라오우이 |
감독 | |||
| 후안 이그나시오 마르티네스 (ESP) | 미르코 슬롬카 (GER) | ||
주심 | |||
| 알렉산드루 단 투도르 (ROU) | |||
레반테 UD가 후반 추가시간 4분에 터진 비센테 이보라의 득점으로 하노버 96의 승리를 저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노버는 L조 선두로 32강에 진출했다.
두 팀 모두는 이미 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으나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조 선두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하노버는 킥오프 26분 만에 라스 스틴들과 디디에 야 코난의 연속골로 2골을 앞서다가 결국 동점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점 1점을 보태 조 선두의 영광을 차지했다. 레반테는 하프타임 이후 앙헬의 골로 한 점을 만회했고, 단 한번의 공격이 가능할 정도의 시간만 남겨둔 때에 이보라의 동점골로 결국 무승부를 일궈냈다.
경기초반이 팽팽한 양상으로 전개됐지만 하노버는 전반 13분 레반테의 미셸이 한 실책을 틈타 활기를 띄었다. 그리고 원정팀은 세르히오 다 실바 핀토의 패스를 깊은 곳에서 받은 스틴들이 두 차례 시도 끝에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이내 리드를 잡았다.
그로부터 8분 후 미르코 슬롬카 사단은 2-0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스틴들이 도우미로 나섰고, 야 코난은 재치 있는 칩샷으로 케일로르 나바스의 키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이어진 마메 디우프의 헤딩은 나바스가 크로스바 쪽으로 쳐내는 등 하노버는 쐐기골을 넣고자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너무 덤비는 모습을 보이다 두 골을 잃은 레반테는 하프타임 직후 앙헬이 문전에서 론-로베르트 지엘러를 무너뜨리면서 경기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굶주린 듯 동점골 사냥을 펼치던 레반테는 공세를 퍼부었으나 미셸과 앙헬의 시도는 지엘러의 선방에 가로막혔고, 세컨드 볼을 따낸 호세 바르케로는 기회를 날려버렸다. 하지만 모든 시간이 끝난 것처럼 보이던 시점, 이보라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동점골을 터뜨려 이그나시오 마르티네스 사단에 극적인 무승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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